산행 준비와 기록/산행기록

11.1.24 전날의 폭설..그리고 북한산 영봉

꿈서방 2011. 1. 25. 13:05

 

[산행일]

2011년 1월 24일 월요일

 

[날씨]

맑음

 

[산행지]

북한산(삼각산) - 영봉

 

 

[참석자] 2명

 

꿈이야기(우승현) /스위밍(이수영)

 

 

 

 

[산행코스 및 일정]

11:00 우이동 버스정류장 앞

11:20 육모정 지킴터 - 산행시작

12:01 육모정고개

12:56 영봉

13:12 하루재

13:39 백운산장 - 점심식사

14:29 위문

14:52 노적봉 입구

15:07 용암문

15:33 용암문공원지킴터

15:41 도선사 입구 - 산행종료

 

산행시작 : 약 4시간 20분 (휴식 포함)

 

 

 

[교통편]

대중교통이용

 

 

 

 

[주의사항]

 

육모정고개~영봉 가기전 바위구간..미끄럼 주의

영봉~하루재 이동시 처음 바위구간 미끄럼 주의

-영봉가기전 암릉지역에서 조망(도봉산 주봉, 오봉, 상장능선)이 좋으나 바람에 쌓인 눈으로 바위끝을 구분하기 어려움

 

 

 

 

[한마디] 

일요일 폭설로..갑자기..영봉에서 여기저기를 둘러보고파~

급하게 산행공지를 올리고~ 다녀왔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조금만 일찍 올렸어도..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었지만..

산행을 하자 마음먹은 시점이 너무 늦어서 ^^ 다음에는 조금 더 빨리 결정해서 진행하도록 해볼게요 ^^

 

지금까지 북한산(삼각산)을 다녀온 기억으로..

영봉에서 백운대로~그리고 하산은 용암문을 지나 도선사로 이코스가 다소 힘들게 생각될 수는 있지만..

가을 단풍, 겨울철 눈꽃은 이쪽이 제일 멋있는듯 합니다.

영봉을 가기전.. 코끼리바위를 조망하는 헬기장을 지나 암릉지대에 있는 전망대(?) 에서 바라보는 오봉 도봉산 그리고 상장능선..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다른 능선들..(이번 산행에서는 시간상 백운대는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산성주능선을 조금 걷가가 만나는 용암문~도선사

이 코스는 위문에서 용암문으로 오는 산성주능선에서 느끼는 날씨와는 전혀 반대의 날씨를 보여 줍니다.

이번 산행에서도 조용히~눈쌓인.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바람 한점 없이..

따뜻한 기운마저 느낄 수 있었으니..

이 겨울이 가기전..시간이 허락하시는 분은

영봉에서 백운대에서 탁트인 조망과 강한 바람을 맞았다면..용암문을 지나 도선사로 내려오시면서

따뜻한 기운도..느껴보세요.

 

갑자기 진행된 산행에 참석해주신..스위밍누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밥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다음 평일산행에서 만나요 

^^V